예를들어 친구가 정말 잘된 일이 있을때 축하해주는게 더 나을까 친구가 정말 힘든 일이 위로해주는게 더 나을까
더 나아가서 친구가 잘된 일에는 축하안해줬지만 힘들다는 소식 건네 들었을땐 위로해주는건 무슨 심리일까?
아마 자존감 낮아서 열등감땜에 축하를 못한걸거야
내가 느끼는 진짜 친구는 기쁜 일에 축하해주는 사람이야 내 가치를 알아주고 성취감을 같이 느껴주고 ㅜㅜ 그것만큼 행복한 게... 슬플 때 위로해주는 것도 당연히 너무 고맙지만, 기쁠 때 함께 축하도 안 해주면 (이 사실을 앎에도) 왜 연락한통 없지? 싶을 거 같아 ㅋㅋ
동정은 쉽거든 ㅋㅋ 😂 전자는 은근 힘들다는 평이 많아서 난 전자. 내가 전자처럼 행동했더니 엄청 감동받더라고
윗 자기 말대로 상대가 잘 됐을 때 축하해주기가 힘들 때 위로해주기보다 어려울거 같아ㅋㅋ 괜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단 말이 있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