얾.. 연하남이긴 한데 난 연하 같지 않아서 좋아한 건데ㅎ..확실히 가끔 보면 있다고 느껴 연하 느낌이란 거
헉 머야 ㅋㅋㅋ 가끔 막 귀여운 모먼트가 속출해 ?!? 썰 풀어줘 ~~~
어 썰이랄 게...음.. 그냥 그 예쁜 눈으로 씨익 미소 지으면서 애교 부릴 때 좀 귀엽고ㅋㅋ 얘한테 듣는 누나 소리는 썸탈 때부터 그랬지만 전혀 오글거리지 않더라고ㅋㅋㅋ (나 원래 연하 안 좋아했어...) 뭔가 신기할 정도로 설레기도 하고 특히 관계 때 들으면 좋고 흥분되는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내가 목빠라 원체 목소리에 환장하는 데 목소리가 좋아서 더 그런 듯!
연하만나는데 처음에 ~님,~님 하다가 단 둘이 있을때 누나라고 부르면서 꼬셨어.... 내가 주변 남동생들에게 누나소리를 못든는다고 툴툴대니까 “내가 많이 불러줄께요 누나”, “나만 부를께요 누나” 하면서 꼬시더라ㅏ...
와 남친 완전 앙큼폭스 그잡채잖아… 누나누나 거리는거 진짜 귀엽겠다 ㅋㅋㅋㅋㅋ
난 한살차이라서 크게는 못느끼는데 일단 으스대는 게 없어서 좋고 나 자체도 그런 상황에서 그냥 귀여워 보여서 넘기게 돼서 그건 조아!!
당돌한 맛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