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사소한 다툼...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카톡사진으로 일단 첨부했고 친한친구한테 말한거라 반말인점 죄송합니다.
미식 냉동만두 맛난거 4팩 1만원에 하길래 사왔다가 ... 출근전 집들리기 어려워서 회사까지 들고갔는데 흑흑...ㅠㅠㅠ
- 숨어있는 자기 1
내가 남자친구였어도 서운하긴 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 먹으라고 산 만두‘라고 자기님이 남친분께 말했으니 안 파는게 맞았을 것 같아요ㅠㅠ 이천원이 뭐라구... 자기님 돈이기도 하고 엄청 뭐라할 일까진 아니지만,,,
2024.10.12 - 숨어있는 자기 1
그냥 남자친구분한테 다음에 많이 사올게 미안해ㅠㅠ 하고 끝내면 잘 해결되지 않을까요?
2024.10.12 - 포도향 산딸기글쓴이
사실 지금 임금체불때문에 근무할때 가는 차비도 어렵게 내는 상황이라서...그냥 조금이라도 이득보고싶은 마음과 직장동료의 애절한 눈빛을 못떨쳐 낸것같아요.. 남친에게 줫다 뺏었다는 맘에 저도 미안해서 먼저 말꺼냈지만... 남칭이가 화를 내니 저도 속상했던거같아요. 그러니 저절로 내돈인데 너가 화낸다고 생각하게된거같아요ㅠㅠ...
2024.10.12 - 숨어있는 자기 2
나라도 서운힐 거 같아 준다고 했는데 2천원벌겠다고 남한테 팔아버리면....
2024.10.12 - 포도향 산딸기글쓴이
제가 거절을 잘 못해서...그래서 그랬던게 큰거같아요. 직장동료가 너 불편하면 안그래도되라고 했는데 그말이 더 불편해져서.. 그래서 팔았어요 하하..
2024.10.12 - 숨어있는 자기 2
그치만 사과하고 담부터 안그러면 된다고 생각해~~사람이면 실수 할 수 있어~~
2024.10.12 - 숨어있는 자기 3
나같아도 기분 많이 상할 것 같긴 해..놀리나?싶고. 자기가 왜 그랬는지 잘 설명하고 미안하다고 하면 잘 풀리지 않을까?
2024.10.12 - 포도향 산딸기글쓴이
앞으로 사온다는 말꺼내지말라는데..어떻게이야기 해볼까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ㅠㅠㅠ에구..ㅠㅠㅠㅠㅠ
2024.10.12 - 숨어있는 자기 3
내 생각이 짧았다 많이 속상할걸 그땐 단순히 2천원 더 준다는거에 솔깃했어 너무 미안해. 기대했는데 당황스럽고 화 났겠어 미안 ㅠ 이정도 말할 것 같은데?
2024.10.12 - 포도향 산딸기글쓴이
좋은 답변인것같아 고마워!
2024.10.12 - 숨어있는 자기 4
나 같아도 서운할것 같아..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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