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좋은 남자 어렵다...

나두... 아무나랑 하고 싶지는 않어... 자기는 몇살이야?

나 26!

내친구도 26살 이후에 좋은사람이랑 연애 2번이나 했오 ㅋㅋㅋㅋㅋ 나는 28살...ㅠㅜ

2년만난 애들도 있고 3개월 만났다 헤어진 애 1년만난애 다양하지???

아 3개월도 있으면 그렇겠다 결혼 생활은 어때??? 결혼 결정할땨 이전 연애가 도움된거 같어??

웅! 확실히 내 호불호를 정확히 알게 되고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과 맞으며 좀 더 냉철하게 잘 생각하게 되었고 여러 사람 만나다보니 조금만 쎄한 거 있어서 이럴 것 같은데? 싶으면 진짜 그런 행동들읏 하는 거 보고 연락하는 단계에서부터 피할 수 있게 되었어!

나두...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도 강하지 않아서 더그런가봐

나도..별로 중요하지않아

너무 어렵다 ㅠㅜ

좋은 연애라는게 참 어려운고 같오

나는 1년인데 같은 동네에서 자취했어서 거진 매일 만나서 경험은 충분히 쌓은거 같기도 해... 나도 지금 생활에 불만은 없는데 괜히 걱정되네

안귀찮은 수준 까지는 만나보는게 좋지 않을까?! 나는 어설픈 썸에서 이거 나랑 어쩌자는거지 싶은 수준에서 안넘어가서 신경 끄고 누가 소개해준다는데 바빠 죽겠는데 시간 아까운거 같고 그러면서 이십대 다 지나가버렸어 ㅠ ㅋㅋㅋ

헉 나 지금 완전 이상태인데????? 마지막 썸에서 뭐지 이새씨!? 어쩌란거지? 이런 생각 들어서 끝내고 소개시켜주는건 귀찮고... 나의 20대도 이렇게 끝날료나ㅠㅜㅜ

소개해주는건 그냥 몇시간씩 만나서 밥먹으면 되는건데 좀더 받아볼걸 쫌 후회되긴 해 ㅎㅎ 한두번 이상 만났을 인연이 얼마나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막 만나려는건 아니구 위에도 적었는데 뭔가 만나봐도 될텐데 굳이 철벽치나?? 라는 생각도 들어서ㅠㅠㅜ 접근해도 높!!! 이러는게 맞나? 연애좀 해봐도 되지 않나? 뭐 이런 생각 ㅜㅜ

위에 댓글은 내가 못봤는데 자기가 궁금하면 괜찮다고 생각해~ 내가 말한 나쁜예시는 냅다 소개 받고 냅다 사귀는 식의 관계를 말한거야!

아아 소개는 귀찮기도 하고 외로운 사람이 나 아니어도 되는데 막 나오는거 같나서 별로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