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였나 남자친구에게 내 몸중 어디가 제일 매력포인트라구 생각해? 라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좀 생각하더니 허벅지라고 하는거야
근데 내가 허벅지 약간 콤플렉스거든 살이 안쪘어도 두꺼웠고 쪄서도 두껍고 앉아있는 일 해서 하야간 두터워서 ㅠㅠ… 엥 그래..? 하고 말았었는데 굉장히 의외였던 기억이 나…
말랑말랑해서 좋아할수도
내 남친도 겨드랑이 살 좋아한대,,
ㅋㅋㅋㅋㅋㅋ그런포인트인가 잘 모르겠다
힙과 허벅지는 여성성의 상징. 가슴보다 여성호르몬의 더 큰 증거야. 남자들은 그냥 본능적으로 끌림… ㅎㅎ 그걸 알게되구 나두 어릴때부터 하비라 컴플렉스 많았는데 나이드니까 빠지기도 하구, 그래도 통통함이 남아 있어서 지금은 예뻐. 내 허벅지
아 구래..? 나는 어릴때부터 허벅지 두꺼운게 너무 싫었어가지구… 몸무게 친구들이랑 같을때도 괜히 허벅지가 두꺼운편이라 뚠뚠해보이고 그래서 콤플렉스구 이랬는데..그래서 허벅지는 완전 배제하고 있었는데 내가 생각하지 못한곳이 나와서 놀랬던 기억이 있어 여성호르몬 증거인줄은 완전 처음알았어!
여자들은 굵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남자들은 미쵸. 그냥 굵은거보단 종아리 발목으로 가는 라인으로 점점 좁아져야 예뻐. 내가 키가 큰데 하비라 진짜 안해본게 없어 ㅋㅋ 폼롤러나 snpe 도구들 있거든? 진짜 진짜 아픈데 라인 예뻐져. 꼭 해봐. 다리는 붓기+마사지야. 운동아님.
키커서 부럽다!! ㅠㅠㅠ 나는 키두 작았거든..근데 발목은 얇아서..어릴때 너무 얇아가지구 넘어지면 조심해야한다고 얘기 많이들었건거같아…! 나는 폼롤러밖에 몰랐는데 (그마저두 잘 안했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마사지 열심히 할게 ㅠㅠㅠ!!
내 남친도 허벅지 좋아하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