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애랑 가족이랑 연관이 있어?
어떤 이야기야? 정확히말해봐
난 그래도 가족...? 물론 개떡같은 가족이라면 독립&연애쪽을 택하겟지만 화기애애하고 사이좋은 가족인데 그걸 포기하고 연애(어캐될지모르는거니) 택하기엔 좀 그렇더라궁
난 부모님이 남자친구 싫어하시는데 솔직히 남자친구는 내가 선택한 거고 부모님 아래서는 어쩌다가 태어난 거잖아 부모는 어떤 자식이 나오든 자식의 모든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그냥 우리 부모님 쌩까고 걍 만나는중이야
얼마 전에도 남자친구랑 해외여행 가려고 준비하던 거 들켜서 다퉜어. 굳이 부모님이랑 잘 지낼 필요 없다고 생각중. 성인인데 내가 어떤 남자 만나든 남친이랑 여행을 가든 상관할 바가 아니지. 범죄자도 문신 양아치도 아니고 자기 인생 착실하게 사는 사람인데... 얼른 돈 모이는대로 독립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