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자기 전에 막 나 끌어안고 어쩔 줄 몰라하고 귀엽다고 예쁘다고 할 때………

내가 뭘 하든 변함없이 좋아한다 해줄때

개빡칠때 걱정해주고 나를 우선시 생각해줌

집에 오자마자 안아줄때?,애들 등원보내고 우리끼리 밥먹을때 내가 좋아하는 반찬 일부러 안먹고 기다리고있을때, 퇴근하고 집오면서 애들 자?*-_-* 라고 물어볼때?ㅎㅎㅎㅎ

폐인상태로 있는데도 예쁘다고할때 나랑 다투고나서 내가 자기한테 마음식을까봐 걱정하느라 밤샜다고했을때 생리전에 내가 섹스해도 된다고 했는데도 나 아플까 봐 안하겠다고할때 (ㅋㅋㅋ

귀찮은건 다 자기가 하려고할때! 고기도 무조건 자기가 굽는다하고 자기는 먹지도 않을거면서 생선 살 다 발라주고 가방도 가벼운데 자꾸 자기가 들어준대ㅋㅋㅋ 그리고 어딜가든 손 안놓는거! 연애초부터 영화볼때도 손 계속 잡고있고 손씻고 나와서 물묻어서 찝찝할걸?? 해도 뭐가 문제냐고 자기 옷에 슥슥닦고 손잡아줘

너무 보고 싶다고 보러 와달라고 나 10원도 안 쓰게 열차표 택시비 밥값 숙소비 다 내줄 때 (장거리 연애 중)

걸으면서 갑자기 얘기하다가 방금 자기 또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을때…ㅎㅎ

내가 하는 일이 잘안되면 내 능력 탓하면서 자기 파괴적인 성향이 있능데 남친이 그거보고 너무마음 아프다고 안그랬으면 좋겠다 하면서 눈물보였을때... 사실 남을 위해서 운다는게 쉬운게 아니잖아.. 좀 놀랐음 그때

썸탈때부터 욕 1번도 안함

내 의견은 다 존중해주고 들어줄때 , 지인들한테 나 소개해주고 모든 모임에 데리고 다닐때

앞으로도 어떤 상황이든 내 옆을 지켜준다할때, 같이 자면 항상 팔베개에 끌어안고 자고 악몽꾸면 토닥토닥 꼬옥 안아주는 거, 사소한 잘못(실수느낌으로 작은 잘못) 했을 때 나한테 상처줬다는 생각에 미안해서 우는 모습보면 데리고 살고싶다…싶어 무엇보다 이런 생각할 때마다 어렵지않게 끝없이 생각해내고있는 나를 볼때 나 많이 사랑받고있구나를 느껴

헤어질 때 꼭 끌어안아주면 아 얘도 날 사랑하는구나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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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 나온 음식 먹고 엄청 뜨거워했는데 놀라면서 손에 뱉으라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애써 삼키긴 했는데 기억에 남는다... 가끔씩 서프라이즈로 꽃 한 송이를 예쁘게 포장해서 줄 때가 있는데, 이렇게 작은 거라도 날 생각해서 준비해주는 게 너무너무 귀엽고 내가 늘 사랑 받고 있다는 게 느껴져 ㅠㅠ 그리고... 그냥 평소에 얼굴 볼 때마다 매일 예쁘다고 해주고, 사랑한다고 말을 자주 해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