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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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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당근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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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극초반에 남자친구한테 오빠는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잡고 그런 거 없리 그대로 헤어질 것 같아서 불안하다고 했는데 맞다고, 자기는 상대가 헤어지자고 말하면 그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안 잡을 거래. 자기는 당기면 당겨지고 밀리면 진짜 쭉 밀린다고 그러더라.
음.. 지금도 잘 사귀고 있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지다 보니까 뭔가.. 이거 외에도 그냥 못 보는 일이 생겨도 반응이 되게 담백하게 어쩔 수 없지, 알았다는 식이고..
나는 오빠가 너무 좋아서 안달나는데 오빠는 그 정도가 아닌 것 같아서 서운해. 뭘 특별히 엄청 잘못해서 서운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너무 좋아해서 서운한 건 어떻게 해야 되냐 진짜 미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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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자

    2024.08.03
    • 숨어있는 자기 1

      그 연애로 인해 쓴이가 더 행복한 것 같으니 그걸로 위로를.

      2024.08.03
    • 눈부신 당근글쓴이

      남자쪽에서 바뀔 일은 없나?ㅠㅠㅠ

      2024.08.04
    • 숨어있는 자기 1

      남을 바꾸느니 내가 바뀌는 게 훨씬 쉽지

      2024.08.04
  • 숨어있는 자기 2

    나랑 넘 비슷하다… 그래서 나도 남친처럼 좀 덤덤해지려구 노력하고 있어 잘 되진 않지만…!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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