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걸 상대랑 잘 합의해야지..혼자 결정하면 조금 그럴거 같아ㅠ
미치겠네. 근데 연애하면 막상 나도 달라질수도? 있겠다는 가능성도 있고... 늘 저런 생각나서 말햐본거야
그치그치 근데 중요한건 상대방이 하고싶다고 해서 꼭 할필요는 없어 잘 생각하고 결정하기만 하면 돼ㅐ!
조언 고마워. 이게 어른의 멋이구나.
거의 필수긴 하지.. 안 하고 싶다면 생각이 같은 상대방을 찾아서 만나야겠지만 그런 남자가 별로 없어서ㅜㅜ
이제 막 스무살 되기도 하고, 연애 경험도 아예 없기도 하고.... 진짜 많이 없구나.
플락토닉 사랑만 할 남자를 찾아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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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닉이라는 단어를 잊고 있었던 것 같다.
꼭 플라토닉이 아니여도 사전에 말을 하고 그걸 존중해주는 남자를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나같은 경우는 이미 관계는 했지만 하고 난 뒤에 생리지연이나 임신 걱정 그런 걸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서 솔직히 말했어 그랬더니 그럼 절대 안 하겠다 데이트도 실외 데이트만 하고 모텔은 너가 잡고 싶을 때 잡는 걸로 하자고 하고 관계는 결혼하게 되면 그 때 하자고 그렇게 말해주더라고
정말 좋은 남자친구다. 경험 공유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자기도 자기가 바라는 연애 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