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경제적으로 내가 수입이 적으니 그렇게 돈이 많이 드는 데이트라면 내가 완전히 더치페이를 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하구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데이트 예시를 들 것 같아! 근데 남자친구가 진짜 그런 팬시한 데이트를 무조건 해야겠으면 남친이 지불할 수밖에 없다고 말할 듯. 만약 이 과정에서 남친이 내가 이런 감정을 느낄 줄 몰랐다고, 앞으로는 내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내 말대로 좀 더 편안한 데이트 비율을 늘리자고 하면 문제 해결이고, 내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 관계에서는 분명 다른 문제도 생길 거야. 그럼 헤어져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