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애하면서 연애 가치관이 안 맞을 때
서로 배려하고 조율하는게 맞는데
어디까지 내가 배려하고 어디까지 상대방이 배려해줘야하는 부분인지 모르겠어..
객관적으로 알만한게 있을까..?
친구한테 물어보는거 빼고
무리하지 않는 선, 기꺼이 할 수 있는 선, 포용 가능하고 ‘나’를 해치지 않는 선이겠지. 배려와 조율은 너무 많은 카테고리를 포괄하는 거라 객관적 기준이 있기 어렵지 않을까? 무슨 특정한 사례가 있는 게 아니라면 모를까… 이렇게 질문하면 딱 이거라고 선 긋기는 어려울 것 같아.
앗 고마워 다시 써볼게
그냥 네가 편한 만큼, 상대가 편한 만큼. 그렇게 서로 편한 지점까지 왔는데도 둘의 교집합이 없으면 인연이 아닌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