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반인데 내가 가다실 얘기하면서 남자도 맞는거라고 얘기했고 이번에도 얘기하니까 기억하고 있던데 맞을 생각은 딱히 안하네 ㅎㅎㅎ
눈치빨라서 나도 맞을까?라는 말을 할법한데 하지도 않고 관계할때 청결 그닥 신경쓰지도 않아서 (원래도 위생관념 그닥 없는듯 ㅎ) 뭔가... 날 진심으로 위하는게 맞나 싶네..
남친이 눈치가 없네. 눈치가 모두 있을 수 없으니 자기가 원하는 걸 직접적으로 말하면 어떨까?
눈치 빠르고 예민해 모를리가 없어 ㅎㅎ 그냥 맞을 생각이 없는것 같애 비용도 있는편인데 남자친구가 여유가 있는지 모르겄어서 강요를 못하네 ㅠㅠㅠ 여유있으면 내가 바로 너도 맞자 했을텐데 그렇다고 오빤데 내가 내줄게 하는것도 웃기고 ㅎ
관계할 때 청결 신경 안 쓰는건 너무한데ㅜㅜ 음⋯ 너무 몰라서 그러는걸수도 있으니까 정확히 딱 얘기해 보자!
경험 없는 사람 아니면…정말 최소한 검사 받고 오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이 남자친구 전에 경험이 없었어서 남자친구 생기면 검사받으라해야지 하려했는데.. 그게 쉽지않더라 할거면 내가 전에는 왜 관계를 안했었는지 핑계대면서 검사 시킬 좋은 기회였는데..
쉽지 않은 거 알겠지만… 자기 HPV옮으면 치료법도 없고 개고통 받을텐데 걍… 말하는 게 어때. 가다실이야 평균 60인데 HPV는 10정도 잖아…. 그것도 부담스럽다 하기에는 30이 어린 나이는 아니지 않을까?(자기 나이보고 궁예함)
최소한 검사는 받고 오라고 해 말하기 부담스러운 건 이해하는데 자기를 위해서 단호해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 나도 남친한테 검사 받고 오라고 했고 그 이후로 맘 편해져서 좋아
나는 우선 검사 받고 가다실도 맞으려하는데 남자친구가 보균자인데 나한테 안 옮으면
나한테도 안 나타날수도 있는거지? 둘다 받아야겠지..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