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너무 조급해졌어 22살 모쏠인데 그동안 연애 외모관리 거의 관심 없이 살다가 최근에 내가 외로움을 잘 느끼는 편이라는 걸 알고 결혼도 하고 싶어지고 연애도 하고 싶어졌거든
근데 사실 내가 대인기피증이 심해서 낯도 엄청 많이 가리고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너무 많이 해 그래서 모임도 최근에 들어갔다가 처음 가고 못갔어.. 내년이 되면 나이는 한 살 더 먹는데 경험은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 친구마저 없어
어디서 어떻게 고치기 시작해야 할까 자꾸만 긴장되고 그런 내가 바보같고 찐따같아…
따끔해도 좋으니까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내 상황을 나혼자서만 계속 생각하니까 우울해지기만 하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