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 게 신기한 것 같애
정말 사랑하던 두 사람이 한순간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고 안부 묻기도 어려운 사이가 된다는게... 참 묘해
그치? 지금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 시기가 나쁘면 헤어질 수도 있으니깐 불안하기도 해
너무 신기한 것 같애 묘하기도하고... 너무 어렵고 복잡한 관계야 너무 잘 알던 사이가 순식간에 모르는 사람이 된다는게
그니까 .. 정말 ㅠㅠ 기간제 베프야
이게 진짜 맞는 것 같아.... 너무 슬프다 그냥 안부 물어보는데도 이유가 생기는 사이가 되고 묻기어려운 사이가 되는게
그거 알아가는 과정이 먼저오고.. 그후에 친밀해지고 그후에 스킨쉽과 사랑이 와야하는데 사랑이 먼저 오고.. 스킨쉽부터 먼저 진도 빼서 그래.. 그러니까 나중에 오는게 알아감이니까.. 서로 단점들이 보이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거지..
내 아는 오빠가 그랬는데.. 남자가 성관계 하잔다고 쉽게 몸을 허락하지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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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가 겁나는 것 같아
맞아... 정말 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