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때문에 스트레스를 넘 많이받아서 고민이야…
지금 1년 사귄 군인 남자친구가 있는데 군인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안정기인것 같으면서도 아닌것같은 느낌…? 만나면 잘해주고 너무 좋은데 떨어져 있다보니 연락의 질이나 텀이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하고 자꾸 스트레스받아…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문득문득 헤어짐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진짜 헤어지고 싶진 않고… 내가 얠 좋아하는 건 확실한것같아. 근데 폰받는 시간에 자꾸 신경쓰게되서 내 일상에 지장이 가네… 내 마음가짐이 문제인 거겠지 ㅠㅠ 아니면 자존감 문제인가…
조언 달아주면 많은 힘이 될 것 같아! 어디 얘기할 데도 없어서 여기다 올려본다… ㅠ
음,,그래서 군인은 연애하기 어렵다고 하는거 같아 정도 정대로 생겨서 헤어지기 어려운거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뭐 사람은 많으니까,,,!!! 파이팅해!!
병사인가?! 나도 군대 다 기다린 사람으로서ㅜㅜ 연락 엄청 집착하게 되고 계속 기다리게 돼서 되게 힘들었거든 근데 그냥 맘 편하게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지~ 생각하니 좀 낫더라!! 그리고 연락으로 여러 번 싸우다가 느낀 감정인데 다 부질없다 싶더라 ㅋㅋㅋ ㅠㅠ 연락 좀 안 한다고 나 안 사랑하는 것두 아니구.. 만약 내가 저렇게 압박 받는 상황이라면 꼬박꼬박 애인한테 연락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나도 자신이 없더라 ㅜ 마음 편하게 먹어! 마음과 연락은 별개야 특히 군인일 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