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하고 싶은데
썸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아직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사람은 못 만났긴 했는데
연락에 엄청 신경쓰고 막 답장할 때도 뭐라고 쓰면 좋을지 고민하고 그런 시간들이 너무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느낌…? 그니까…! 상대방 연락을 기다리고 답장 하나하나에 의미부여 하면서 답장하는 내가 너무 별로야
내 일도 제대로 못 하는 거 같고…
그냥 이런 시간들을 견뎌야 하는거겠지?
ㅇㅇ 그걸 겪어야 연애가 짜릿하지
차라리 잠시 쉬어 그시간을 견딘다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같아
긴장해서 그런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