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애는 그냥 연애 아니야? 연애를 하면서 그 사람을 알아가고 결혼하고싶으면 하고 아니면 안하는거지..
근데 엄마는 결혼 안할거면서 왜 연애하녜; 내가 비혼이거든.
뭐 꼭 결혼생각으로만 연애해야하나 참....
결혼상대라고 생각했다가 헤어질수도 있는건데 왜 비혼한테만 각박한건지.
아무튼 자기들 생각도 궁금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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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다르기도 하고 그냥 내자식이 연애하는게 내로남불이지만 탐탁치않기도 하고... 부모가 되어보지 않았지만 뭔가 마음이 다르지않을까 싶기는 해 그렇다 해서 자식을 통제하는건 아니라 생각해
나 다니는 절 비구니 스님이 연애는 세상에 내 인연이 있는지 알아보는 과정이랬엉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내 인연 찾으면 감사한거고 아니어도 그만이고ㅎㅎ아휴 딸램씨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
꼭 결혼해야한다고는 생각 안해... 그 유명한 가사도 있잖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근데 뭐 결혼까지 갈수도 있긴 하니까... 결혼해도 괜찮은 사람일까를 계속 보려고 해서 그런가괜히 더 잘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더 남게 되는 것 같아 차라리 아예 헤어짐을 대비하고 만나면 그만큼 정말 잘해주게는 되지만 그만큼 또 사이도 좋아져서 헤어지기 너무 힘들고ㅋㅋㅋ 딜레마야... 그래도 난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그게 너무 행복해서 헤어져도 또 다음 연애를 결국 다시 꿈꾸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