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거의 500일정도 사귄 남친 있는데 뭐 사소한거 잘못하면 그게 불씨가 되서 그동안 싸운거 나 서운하게 한거랑 서로 상처주고 그런거 다 생각나서 그때 그 감정이 생각나서 울컥할때도 있음 막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할때도 있어
근데 막상 만나면 좋고 헤어질 생각하면 ㄹㅇ 개슬프고 얘 없이는 못살거같음
왜 이런거지 연애하면 다 이래? 뭐가 문제일까
지금 안본지 거의 한달째인데 또 우울한 시기가 찾아온거같음…
그거 안맞는고당.. 나도 못헤어지겠어서 안헤어지다가 1000일 다돼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6개월은 죽겠더라? 구남친이 붙잡았는데 성격차이 인정했을때라 내가 완강히 밀어냈지만서도 ㅠㅠ 넘 흔들리드라 ㅠㅠ근데 나중엔 와 정말 잘헤어졌다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