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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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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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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애경험 많은 자기들 조언좀..!ㅠㅠ

난 enfp고 약간 나랑 반대되는 차분차분한 남자한테 끌려
그러다가 친해지면 나한테만 귀여워지는 모습 너무 좋고..

근데 내가 막 엉뚱하고 웃긴장난 치는걸
이런 유형 남자들은 귀여워는 해도
막 같이 받아주진 못하자나
그때 좀 김이 새더라고(?)
먼가 머쓱해지기도 하고

그럼 내가 오래 만나거나 계속 같이 살기 좋은(?) 사람은 차분한 남자가 아니라

같이 까불수있는 사람인걸까..?
하지만 처음에 이성적으로 그럼 남자들한케 호감이 안가..

최근 소개팅한 남자가 장난 스타일이라
안끌리는데 혹시 니중엔 나랑 더 죽이 잘 맞는 스타일인걸까? 생각들어서 물어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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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흠. 근데 차분하지만 자기 장난 받아주는 남자도 세상에 꼭 있을걸?? 둘 중 하나로만 치우치지 않응 사람!!

    2024.09.16
    • 숨어있는 자기 1

      그리고 원래 사람은 자기에게 없는 걸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생각해!!!

      2024.09.16
  • 숨어있는 자기 2

    내가 가지지 못한 거에 대한 환상? 같은 게 있는 거 같은데 차분한 남자에게 장난을 받아주는 걸 요구하는 건 너무 힘들지 않나싶어...

    2024.09.16
  • 숨어있는 자기 3

    처음에 차분하다가 친해지면 장난치는 스타일인 사람 생각보다 엄청 많은데??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