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최우선이 아니고, 내 삶의 활력소일뿐이라는 자기들! 그러면 막 노래 가사에 내 전부를 다 바칠게 이런 가사 공감 안돼!? 난 누구 좋아하면 다 퍼주고 맞추는 스타일이라서.. 내 남친은 연애보단 일, 공부, 인간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그래서 나도 온도를 좀 낮추고 싶은데 균형 맞추기가 참 어렵다!!
- 숨어있는 자기 1
음 나는 공감이 안 되는 건 아닌데 그래도 내가 먼저 우선시이긴 해. 현재 그런 사람과 사랑 중. 아마 이보다 더 사랑하면 언젠간 앞뒤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기도 하겠지. 하지만 아직은 그래도 내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해ㅎㅎ 난 내 사람도 그랬으면 좋겠어. 그래야 서로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ㅎㅎ
2024.11.01 - 사랑스런 여백글쓴이
그래도 상대를 사랑하고 그 사람이 자기 사람인 건 맞는거지!?? 나는 완전 다른 성향이라 상상이 안가서 물어봐 🥺🥺
2024.11.01 - 숨어있는 자기 1
당연하지ㅋㅋ 그러니까 만나지 아님 지금껏 왜 만나겠어ㅎ 지금 연인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서 그만큼 한번 다툴 때 더 힘든 것 같고 같이 미래를 그려본 것도 내게는 처음인 사람이야. 근데 다 떠나서 너무 내게 의지하고 본인 제치고 연인 위주로만 세상 돌아가는 사람이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본인부터 잘 챙기면서 만났으면 좋겠다 싶긴 할 거 같아ㅎ...
2024.11.01 - 숨어있는 자기 1
애정의 척도가 표현이나 뭘 다 퍼준다고 무조건 더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 혹시 자기 남친의 행동이나 표현 중에 뭔가 부족하거나 못 해준다고 느끼는 점이 있어? 그런 게 아니라면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더 집중하는 시간도 가끔은 진득이 가져봐~ 자기가 잘못된 건 전혀 아니고 그냥 성향 차이인데 너무 안 맞으면 쉽진 않지 아무래도,,,
2024.11.01 - 달리는 하이에나
자기는 그런 성향이 아니면 온도를 낮추기는 힘들 것 같은데?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자기도 자기개발에 힘쓰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구
2024.11.01 - 사랑스런 여백글쓴이
그래서 나도 이런 사람들도 있다, 날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다 라고 이해해보고 내 할일 해보려고 하고 있어 .. 🥹 근데 아직 잘 안받아들여지고 애정의 문제로 받아들여질 때가 좀 있어서..
2024.11.01 - 숨어있는 자기 2
공감 존나 안됨 내남친은 자기같은 스타일이라 솔직히 내입장에선 신기함.. 고마운데 동시에 신기해 난 그런 뜨거운 연애가 안돼서
2024.11.01 - 사랑스런 여백글쓴이
혹시 남친이 그러면 부담스럽거나 그래??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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