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크게 신경 안 쓰는 자기들 있어?
나는 연락은 관심의 표현이고 카톡 보내는거 어려운거 아니니까 틈날때마다 핸드폰 보고 연락하는 편인데
애인은 정말 시간 있을때만 연락하고 가족들이랑 어디 가거나 약속 있으면 거의 하루종일도 연락 안 할때가 많거든
여러번 이야기도 나눴는데 그냥 서로 한발짝 물러나서 배려하고는 있거든 근데 아무래도 아쉬운 쪽은 나긴하지...^^
암튼 연락 텀 긴 자기들은 어떻게 만나나 궁금해! 뭔가 그 심리가...?? 아예 핸드폰을 잘 안 보는 스타일인걸까?
난 연락 텀 긴 사람들이랑 진짜 안맞더라 대부분 금방 헤어졌어… 그래도 지금 남친이랑은 좀 맞춰가는중!근데 내가 내려놓은게 많긴해
웅ㅠ 아무래도 아쉬운게 연락을 원하는 쪽이다보니...
난 연락텀이 긴편인데 더 길고 바쁜 남친을 만나서 처음으로 애타봤어.. 근데 시간이 나고+자발적인 에너지(이게 중요..)일때 연락이 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들더라
자발적인 에너지가 어떤 뜻인지 물어봐두 될깡?!
내 겨우엔 카톡하다 할거하다 이렇게 왔다갔다가 잘 안 돼 가족들이랑 있으면 가족들이랑 대화하고 뭐 하는데 집중하잖아 중간에 잠깐 연락하는 게 안돼 왜 안되냐고 하면 본능적인거라 나도 잘은 모르겠네ㅠ
아하 글쿠나!! 내 애인도 그랬던 것 같긴하다 가족들이랑 잇는 중에 핸드폰 꺼내고 이게 보기에도 별로라고... 그런 것도 있겟다 이해해보고 싶엇엉...☺️ 고마워 자기 덕분에 좀 더 이해하고 내 맘도 편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