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락하는 오빠가 훈련갔는데 거기서 폰을 잘 못해 하루에 30분 정도?
근데 예전에는 연락 끝나기전에 밥 잘 챙겨먹고~다치지말고~이런 말 해줬었는데 이젠 폰 내래..나 갈게~안녕~이런 식으로 인사만 하고 가는 식으로 변했어
30분 연락해도 사실 별얘기 안하고 뭐했냐 뭐 먹었냐 이런 얘기밖에 안해서 내가 시시해졌나, 재미없어졌나 의무적으로 라는건가 이런 생각만 들고..
이오빠 이상형이랑 나는 반대여서 더 조바심 나는것 같애
내가 좀 내려놔볼까도 생각했는데 그러다가 끝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들어
나...우뜩하지요............?
남자는 자기가 진짜 반한 사람한테 헷갈리게 안한다고 그랬어.. 사귀기도 전인데 헷갈리게 행동 해서 불안하면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는거 추천!!
나 이런 사람 한 번 만나보니까 너무 공감해
나도 경험담이야 ㅠ 결국 끝나더라고
근데 훈련이라는 거 보니까 운동선수면 진짜 피곤해서 그럴수도 있어 ㅋㅋㅋ
웅 군인이고 이번에 평가있어서 그런걸수도 있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나혼자 땅굴 파는중...ㅋㅋㅋㅋㅋ큐ㅜ
군인은 훈련이 쭉 있을텐데 진짜 앞으로도 고생이얌 ㅠ 군인은 만나지마 .....
주변남자애들도 아직 안갔다와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혼자 답답...ㅠㅜ못기다리면 안만나는게 맞겠징..
응 이런문제로 죽도록 싸우고 상처받고 남는거 하나없어. 시회에 다른애들 칼답 잘 되고 괜찮은 애들 많음...! 굳이 사서 고통받을 필요가 없었더라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