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태 외관에 테토력 꽉 찬 떡대좋고 키큰 남자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키 170 정도에 좀 하얗고 뽀들하게 생긴 사람이랑 사귀는 중인데..
느무느무 좋음
이목구비가 말끔한? 느낌? 이라고 해야되나.. 이게 넘 좋다 ㅠ 자는 얼굴 보고 있는 것도 개 행복함
같이 잘 때 안 불편한 거
코 안 고는 거
마리카락 부드러운 거
숨소리 안 큰 거
뭐 이런 것들이 소소하게 진짜 맘에 듦
좀 덩치크고 남자다운 느낌 나는 사람이 내 취향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