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어제 오후 9시? 부터 톡 안읽더니 오늘 오전 9시에 어제 일찍 잤다고 하는디
난 자기 전에라도 먼저 잔다구 톡 남기면 좋겠는데…
요즘에 얘가 생활패턴 바꾼다고 일찍자는데(10시 30분쯤 잠) 그때부터 톡 남긴적이 한번도 없음…
좀 서운한데 내가 너무 과민한건가
말해볼까…
서운함은 사람에 따라 느낄 수 있지! 좋게 말해보는 거 어때? "왜 말 안하고자?" -> X "00아 자기 전에 카톡 줄 수 있을까? 00이가 자는 시간이면 내가 신경쓰고 그 시간에는 할 일 더 하거나 알람 안 울리게 연락하구 싶어서" 가 좋아!
와 아래꺼 딱 내 남친식 화법이라 깜짝놀랐어 이거 효과 좋음 말을 안 들어줄 수가 없고 갑자기 막 미안해지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