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기에 이런것도 물어봐도 돼나? 알바이야기인데
지금 일하는 알바가 2번째 알바인데 피자집에서 일하고 있어.
처음에 지원할때는 주말 이틀 알바로 지원을 했고 면접 볼때 방학때 하는거 없지 않느냐 방학동안은 평일 위주로 나와달라 라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평일위주로 일을 했어. 근데 개강하고 나서 시간표를 짜니까 금요일 근무가 어려울것 같아서 금요일 근무는 어렵다. 이런식으로 말씀 드렸는데 금요일 근무는 필수다. 학교 끝나고 와라고 하시길래 일단 알겠다고 말씀드렸지.
이것 까진 이해했는데 개강전주에 개강주 스케쥴표가 나와서 보니까 평일에도 근무를 하도록 되어있는거야
그래서 주말알바로 계약해 놓고 왜 그러냐 나도 대학생이라 평일에 일 못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한2시간인가 밤에 카톡으로 싸웠어. 마지막에 금토일 고정으로 출근하면 안돼냐고 물으니까 알겠다고 하길래 금토일 고정으로 일하는걸로 끝난건줄 알았어. 근데 담주 스케쥴표 확인해보니까 내가 일요일에만 출근하도록 되어있더라고? 그래서 또 연락드리니까 사람이 많아서 어쩔수가 없다. 이러는거..
(지금 알바생 모자라서 친구데려오면10만원 더준다 이러고 있으면서 저걸 핑계라고..썅)
일단은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말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아직 그만두고픈 생각은 없어서 난 안정적으로 고정된 요일에 일을 하고 싶었던거 뿐인데 이런식으로 자꾸 싸우니까 짜증도 나고,, 그렇다고 다른 알바를 하기에는 주변에 알바가 너무 없어,,이번것도 어렵게 구한거라서ㅠ 계약서에 금토일 알바라고 명시되어있으니까 고정으로 해달라고 협박해야할까? 아님 몇 주만 더 지켜보고 금토일로 안바뀌면 그때 다시 연락드릴까? 자기들 생각은 어때..? 객관적으로 봐줘..
내 잘못이 있다면 막 후두려 패도 조으니 객관적으로 보고 조언좀해줘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