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니까 하는 고백...
내가 한눈에 반한 남자가 내 제일 친한 친구랑 사귀게 돼서 포기했음 그러고 셋이 엄청 놀러다님 다른 사람도 끼고 해서 더블데이트처럼
3년 사귀더니 친구가 좀 예의 없는 방식으로 차버림...
나한테도 서운하게 굴어서 걍 친구 손절하고 그 남자애랑만 연락함
사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좋아함 진짜 남미새 아님
그럴수있징
헉 남미새소리 들을 줄 알았는데... 고마워ㅜ
자기 그 남자한테 잘해보자할 생각은 없는거야?.. 뭉클하다 마음이 뭔가
모르겠어 이제는 그냥 여사친 포지션이라...ㅜ
헐 3년간 몰래 좋아햇다고..? 대단
사실 나도 긴가민가했음 이제는 포기했겠지 싶고 많이 익숙해져서... 그래서 중간에 남친이 생겼었는데 결국 100일만에 헤어지고 걍 내 맘만 더 깨달음
대단하네 그걸 어떻게 지켜봣대...
그냥 미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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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푸다 꼭 잘돼라
ㅋㅋㅋㅋ또 몰라 웨딩사진은 나랑 찍을지~(사진 작가아님)
뭐가 남미새야 아련하구만
셋이 많이 놀고 그런게 우정 이용해서 남자 옆에 붙어있던 기분이여ㅋㅋㅋㅋ 근데 물론 친구도 너무 좋아했긴해... 사실 중간쯤부터는 둘이 결혼했음 했어 둘다 너무 좋은 애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