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남사친이랑 자주 단둘이 노는데, 얘 술 취하면 자꾸 기대고 손 잡고 심지어 끌어안고 자
근데 술 깨면 전혀 그런 기미 없고 그냥 평범한 친구 관계로 잘 있어... 얘는 주변에 좋은 사람 없냐면서 소개시켜 달라고 하고 여친 사귀고 싶다고 자주 말함
그리고 난 얘 좋아해 심지어 작년에 썸 비스무리한 걸 탔다가 잘 안 되고 짱친으로 지내자고 합의 본 사이야
맞아 나 어장 안에 갇힌 호구야! 근데 이제 어장에 나 혼자만 헤엄치고 있는 거지 크크 그냥 토로할 데도 없고 스스로도 답답해서 적어봤어
섹파만 안하명 되지머 ㅎㅎ화이팅
하ㅜ 취해서 그러는거 의도가 1도없을수가업지... 하 왜썸타다깨진고야
사람이랑 대화하는 느낌이 아니라고 걔가 먼저 끝냈어ㅋㅋ 내가 생각해도 벽에다 대고 말하는 느낌이었을 것 같아 그때 심하게 뚝딱거려서 거의 얼어 있었거든ㅠ
이러다 파트너도 하겠다… 끝을내 너가 스스로 갇힌 호구라거 하지말고ㅠ 걍 더 심해지기전에 끝내는거 추천
되도록 빨리 끝내야겠어!! 이것 땜에 자꾸 혼란스러워서 힘들더라
어장 계속 치는 거 같음
이때싶 섹스각 재보는거같은데
진짜 그런 거면 너무 화나는데ㅎ....
술마시먄 그러는 남자애들이 잇더라^^
그러다가 내가 지금 파트너로 지냄.. 난 얘한테 별 감정없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