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같이하는사람중 날 좋아하는분이 있거든?
근데 난 다른사람을 좋아하고있오,,,
문제는 그 둘이 너무 친한 사이야
심지어 난 날 좋아하는 그분이 지인으로썬 좋지만
이성으로썬 최악이라생각해
내가 좋아하는 간식 맨날 사주고 딴사람들한테 다티내고
엄청 잘해주고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만하라고하는데
계속하고
장난그만치라해도 자기맘대로하고
되도않는 플러팅하고ㅜ
내 이상형이랑 정반대기도 하고 내가 딱 질색하는 타입
그래서 난 내가좋아하는 사람이랑은 절대 이뤄질수 없고
자꾸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걸림돌로 느껴져서
지인으로써도 싫어지고있어
날 좋아하는것도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가면갈수록 진심이 되서
이제 내가 좋아하는사람 포함해서 모든사람들이
나랑 그분 사이 뭐가 있는줄알아 하 🥲
근데 나보다 선배라 막상 안좋게 끊어내지도 못하고
내년 2월에 이직하긴하는데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지낼것같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