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잘해주고 다정한 남친인데 여태 만난 사람 중에 제일 잘해주는 남친이야...
관계에서 노콘으로 해보고 싶다해서 내가 피임약 먹고 노콘으로 했었는데 그 후에 내가 많이 힘들고 몸도 많이 아파서 노콘으로 안하고 싶다고 했는데도 질외사정으로 하면 안되냐는 얘기들었을 때 정이 떨어졌다고 해야되나..
관계를 안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추가로 노콘하는 거 싫다고 얘기했더니 미안하다고 피임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상처를 받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물어봐!!
노콘 하고 싶어서 잘해주는 거임 칼같이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나올지 뻔한 남자
어떻게하긴... 헤어져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자기보다 본인 욕망을 우선시 하는 사람이라는 게 드러났잖아ㅠ...
노콘으로 하고 싶어서 잘해주는거야
애미
자기생각이 맞아 정떨어지는 기분 들고 더이상 이사람과 관계하고싶지않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이고 그사람을 못믿겠다는생각이 드는것도 정상인데 그럼 질내사정해도 되냐는 사람은 비정상이야! 부부사이에도 함부로 안그래 피임한다고 해놓고서 실수로 큰일생겼을때 너 전처럼 피임약먹은거아니었어? 라고 책임전가라도 하면 어떻게해 나라도 못믿을거같아
노콘충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