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돌아가신지 5년 됐는데, 아직도 한번씩 엄마 보고싶어서 목놓아 엉엉 울어...
심리 상담도 아직 받는 중이고 정신과 약도 먹는데 쉽사리 단단해지지가 않네...
진짜 엄마 너무 보고싶다. 엄마랑 한번만 수다떨고싶어. 엄마랑 한번만 껴안고 있고싶어....
나이들어도 여전히 보고싶겠지.... 너무 힘드네 아직도 ㅠㅠ
토닥토닥
어떤 위로의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어 설 수 있을거야 그때까지 버텨보자
ㅠㅠ,, 나는 아빠 돌아가신지 1년 됐는데 아직 많이 실감이 안 나더라,, 아빠가 워낙 무뚝뚝에 무서운 부분이 있어서 다가가는 것도 어려워했고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도 가끔가다 생각나고 마음이 이상해져,, 길 지나다니다 가족끼리 외식하는 모습이나 노는 모습들 보면 문뜩 아빠 생각나고 그러더라구 ㅠㅠ..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겠지만 자기도 너무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 공감간다 🥹 이러다가 아빠 목소리라도 잊혀져가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자그만한 거에 행복감을 얻고 그 순간만큼은 기분이 좋아지는 거에 감사함을 느끼는 중이야 나는 😆😆 자기도 힘들고 우울하고 쉽게 눈물도 나겠지만 하늘에서 어머님이 지켜보고 계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성장해나가쟈! 응원할게 진심으로 🥰🎀
나는 아빠 돌아가신지 8년짼데.. 나도 그래 …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진해지는거같아 내 나이가 70,80세가 넘어도 아빠를 이렇게 그리워해야하는게 두렵다고 항상 생각해 ㅠ
본문 읽는데 눈물고인다.. 너무너무 힘들겠지 잘 이겨내길 빌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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