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37만 명 자기님들이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요!
logo
alarm button
menu button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7.09

엄마한테 애틋하거나 가족이니까 소중하다는 감정과 생각이 들지 않는게 이상한걸까.. 엄마와 관련된 영상이나 글을 봐도 엄마가 떠오르지 않고 그 상황이 슬퍼서 눈물이 나ㅋㅋㅋㅋㅋ 화를 내거나 나한테 심한 말을 해도 어쩌라고.. 생각밖에 안들고 나한테 가족이라서 애틋한건 아빠랑 키우는 고양이밖에 없어 첫째놈이랑 엄마랑 둘이서 살고 난 아빠랑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종종 들고..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너 같은 자식 키워봐라 하는데 진짜 그거 듣고 엄마같은 부모가 안되면 나같은 자식이 안생기지 않을까 생각하는 내가 정말 너무한걸까

2
13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니? 나더 매번 그렇게 생각해

    2024.07.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치? 엄마가 나한테 뭘 하든 아무생각도 안들고 상처도 안받아 걍 어쩌라고 생각밖에는..

      2024.07.09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헐 나도.. 나는 엄마가 나를 직접적으로 학대하고 뭘 못해준건 아닌데 오빠만큼 나한테 해준건 없으면서 딸이니까 친구가 되어주길 기대하고, 나를 휘어잡으려하고 여행같은 새로운 경험을 한다하면 엄마도 못해봤는데 니가 왜? 이런말만 하셔서 미성년자까지는 엄마 사랑하고 평생 함께하고싶었는데 요즘은 내가 독립하거나 내가 사고나서 죽는게 빠르다는 생각뿐이야 엄마한테 뭘 해줘야한다는 생각은 안들고 엄마가 나 낳았으니까 보살피는게 당연함 이라는 생각만 들어.. 요즘 그래서 내 스스로가 정없고 싸패같음

    2024.07.09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랑 너무 비슷하가 나도 미성년자땨는 내가 지켜주고 뭘 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헌신했는데 나는 딸이라서 그런게 당연하고 아들은 어떤 짓을 해도 애틋하더라 친가쪽이랑 일 있을 때 내가 발 벗고 나서서 어른들한테 뭐라하고 위로해줬는게 나중에 나한테 너는 왜 엄마를 지켜주지 않고 00이(친가 사촌언니)는 무조건 엄마편이더라 이러다가 내가 엄마한테 맞은거, 속상한거 이야기 하니까 갑자기 첫째도 많이 맞았다 너무 불쌍하다 우는거 보고 정이 다 털리더라 ㅋㅋ 성인 되고 증오스러웠는데 지금은 길가에 돌맹이로 보여서 상처도 안받음..

      2024.07.0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ㅋㅋㅋㅌ 나도.. 상처는 이미 받을대로 받아서 쌓였구.. 이거에 대해 대화하려면 회피하시더라.. 엄마도 엄마 힘든거 아는데 그걸 왜 날 갈구면서 해결하는지 모르겠어ㅎ 원인이 내가 아닌데 하소연이 나한테 오는..? 나랑 비슷한 가정환경도 상황도 있는거 아니까 마음이 좀 편해졌어 우리 적당히 사랑하고 독립하자💓

      2024.07.0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만약 자기 엄마가 자기를 먼저 감정적으로 학대하고 자식으로 대우 안 했다면 자기가 이상한거 아니고 당연한거야.

    2024.07.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증오스럽다가 이제 아무 감정도 안남은 것 같아

      2024.07.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자기가 그렇게 느끼는건 당연한거고 안 이상한데, 만약 스스로 그것때문에 내가 너무 나쁜 사람 같고 죄지은 것 같고 싫다면 얘기 잘 들어주는 곳 가서 상담 받아보는 것도 좋아~ 나도 이제 막 상담 받기 시작한 참이긴한데 상담 받았던 친구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자기를 똑 떼어놓는게 가능해져서 너무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더라고 자기는 이상하지 않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2024.07.09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

추천 콘텐츠

Geukrak
Geukrak
여성에게 필요한 성지식, 자기만의방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 이용약관
협업 문의
인재 채용
(주)아루 (AROOO Co,. Ltd.)
자세히보기more
대표이사이명진
사업등록번호869-81-02371사업자정보확인
통신판매업 신고번호제 2021-성남분당A-0546호
주소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5 (역삼동 747-29), 현승빌딩 4층 (주)아루
고객 문의help@arooo.co.kr
대표번호070-8766-8990
호스팅 제공자아마존웹서비스
©Copyright 2024 AROOO
google-store
appstore
twitter
instargram
https://www.arooo.co.kr/library/seohttps://www.arooo.co.kr/circle/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