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의절했어
정신병 걸릴 거 같다
밝게 있고 싶은데, 엄마한테 쌍욕연락 날라올 때마다
토할 거 같고 포커페이스도 안 돼
학생땐 잘했는데 나도 이제 지쳤나봐
노력해봤는데 이제 극복도 안 돼 삶의 의욕이 없어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될 것 같아서 쉽게 말을 못하겠네.. 지금 자기가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 가.. 억지로 밝아지려고 하지말고 그 감정이 자연스럽게 자기한테서 흘러나오게 잘 버텨보자.. 긴 터널에 들어와 있는 상태라 당장은 어둠뿐이겠지만 꼭 언젠가 힘든 시간은 지나가고 밝은 미래가 올 거야 그러니 우리 잘 버텨보자
이쁘게 말 해줘서 고마워…무너지고 싶을 때마다 와서 봐야겠다
수고했어.. 나는 엄마는 아니고 아빠랑 그런 상태인데.. 아무것도 안 해도 지치고 그러더라 죄책감도 들고.. 지금 많이 힘들텐데 조금 쉬었으면 좋겠다 정말로 수고했어..
어떤 마음인지 공감이 돼…그냥 단순 누워있는 것도 불행한 기분이 드니까 너무 힘들거라
부럽다 나도 손절마려운데
나도 참다 참다 한 거야 세상엔 거지같은 부모가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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