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랑 싸웠는데 답답해 미치겠음....
엄마가 관절이 아픈지 좀 됐는데 약도 안먹고 병원도 잘 안가고 아프다고만 한단 말이야? 난 그게 너무 답답해서 약 먹어라 병원가라 안되면 수술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처치를 해라 하는데 안들어먹어....
그래놓고 아프다 하면서 나한테 이거저거 투덜대고 시키는데 그게 은근 계속 들으니 짜증나는거야. 아프면 원인을 해결해야할거 아냐..... 계속 아프다고 하면 상황이 해결되냐고....
몇달째 계속 저러니까 답답하고 짜증나서 잔소리를 우다닥 했더니 엄마가 화내더라고.... 엄청 자기한테 뭐라고 한다고....
아픈데 너무 했나 싶긴한데....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그러고 있으면 괜찮아지는 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하...답답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