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삼촌이 지금 남친 맘에 안 들어 하시는데 속상하다… 학벌이나 배경 차이가 좀 크긴 해도 좋은 사람인데… 처음 한 두번 안 좋은 얘기 들었을 땐 그러려니 했는데 주말동안 계속 + 방금 삼촌께서 전화까지 하셔서 뭐라 하시니까 (왜 앞길이 창창한데 그런 애랑 만나냐부터 시작해서, 너 걔랑 전화 많이 하는거 가스라이팅 당한거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기까지… 전화 많이 하는거 내가 좋아해서 걔가 맞춰준 건데…) 이런 얘기 하시니까 이제 좀 짜증나려고 해 하…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