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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3.25

엄마랑 말할 때 너무 답답해
엄마의 가치관이랑 생각이 나랑 달라서가 아니라 그냥 말할 때 너무 답답하게 말하는 스타일이야
얘기 하고 있었는데 나한텐 아무 언질 없이 갑자기 다른 주제로 자기 혼자 말해서 원래 주제로 계속 말하던 내가 그 얘기가 왜 나와?? 하면서 몇 번을 다시 물어봐야 하고 기억력도 안 좋은 편이고 얘기에 집중도 잘 안 하는 건지 앞에서 했던 말을 계속 다시 말하게 만들어.. 두번 정도는 다시 말해줄 수 있는데 하루에 같은 얘기를 세네번씩 하고 본인 주장 처음 말할 때랑 마지막에 말할 때 다르게 해놓고 계속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고 우기는 건 일상이고.. 엄마가 계속 틀린 말을 해서 내가 다 짚으면서 아니라고 하면 늘 읽씹하고..
엄마 빼고 모든 가족이 인정하고 고쳐야 한다고 하는데 엄마만 이해를 못 한다.. 남한테 말하기도 좀 그래서 여기에 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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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어머님이 원래 그러셨어? 아니면 최근에?ㅠ 최근이면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인가 있어. 한번 찾아봐봐. 치매는 서른 넘으면서부터 시작되는데 집안일만 하신 어머님들이 유독 빨리 오는 것 같아. 나도 우리 엄마랑 매번 싸우다가 최근에 얘기하면서 일부러 그러시는 게 아니라 진짜 기억이 안 나고 깜빡하신다고ㅠ 이게 젊을 때랑 다르다고 하셔서ㅠㅠ 엄마가 늙었음을 엄마도, 나도 서로 인지하고 인정하는데 오래 걸렸어...ㅠ

    2023.03.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윗댓에 동의 혹시 모르니까 병원에 모시고 가봐

    2023.03.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ㅠㅠ 고마워 자기들 근데 할머니 피셜 원래 그랬다구 하셔서,, 요즘 내가 일 그만두고 엄마랑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유독 잘 느껴지는 것 가타

    2023.03.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아무도 모르는 어릴때 해결되지 못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부모님 젊은 시절에는 상담이나 정신과 진료가 더 어려웠을테니..?

    2023.03.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맞아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는거 추촌해

      2023.09.1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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