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엄마가.. 티비보는게 인생의 유일한 힐링이라고 하는 말 들으면 어떨것 같아? 밖에 나가서 누굴 만나거나 어딜 가지도 않고.. 저렇게 얘기하면 딸은 뭘 어떻게 해야할까
부채감 죄송함 속상함 원망..갖가지 감정이 다 든다 너무 답답해
어머니가 I인게 아닐까.. 나도 그런데... 흠 원래 그런 분 아니셨다면 병원에 데려가봐..
어머니랑 어디 종종 나가는건 어때...? 대단한데 안 가더라도 근처에 바람 쐬러 나가서 카페가서 잠시 앉아있다 온다거나 하면서 자기가 기분전환 좀 시켜드리는 거지 딸이 나가자는데 어지간하면 가주시지 않을까
우리 엄마도 그랬는데 나는 밤에 공원 산책하러 엄마 끌고 다니고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