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집을 전세로 구해야 하는데 대출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청년대출 이자가 더 싸서 내 이름으로 받아야 될 거 같을 엄마가 안갚고 그런 사람은 아닌데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내 이름으로 대출 받아야겠지?
아니 절대 안돼 금전적인 문제는 부모여도 완전 별개라고 생각해 엮이는 순간 골치 아파 난 아빠한테 삼년 전에 오천만원 빌려줬거든 그게 내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고 또 멍청했던 짓이야 대출은 절대 노야 자기야 그냥 상황이 어떻든 어머니가 부탁해도 안된다고 말해 한 번 오케이하는 순간 다음도 거절하기 힘들어져 처음부터 절대 노여야해
안되는 상황은 없어 자기야 너가 대출 안 받아준다해서 어머니의 생사가 결정되는 게 아니잖아 다 방법이 있을 거야 지금은 옆에 너가 있으니까 방법이 하나 밖에 안 보이는 거지 너가 안된다 그러면 또 방법을 찾으실 거야 절대 안돼 절대로!!!!!!!!
내 상황도 완전 자기랑 같은데 난.. 아빠가 지금 집 2채있고 한쪽을 원래 팔았어야했는데 못 팔아서 내 돈 대출해주면 집 팔아서 +이자 갚아준다구했거든... (한쪽은 어차핀 팔려야하고 한쪽은 시세가 오를수밖에 없는 아파트라서 빌려주기로함!) 자기도 상황적으로 잘 보고 판단해바.. 참고로 우리아빠도 안 갚고 그런 사람 아니야
그리고 나 동생이 군적금 나오면 2000만원되는 거 아빠한테 주고 아빠가 그거 나한테 주기로했거든?? 자기두.. 받을 수 있는 수단이 확실하면.. 생각해봐
정신차려 엄마가받아야지 왜 자기가해 평생 결혼 안할거야? 한번해주면 계속해줘야하고 발목잡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