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가 작년 8월에 유방암 1기 나와서 수술하고 수술도 잘되고 항암도 안해도된다해서 지금은 일상 잘 하고 있어 근데 엄마가 원래도 좀 많이 예민한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암 걸리고 호르몬 조절이 안되서 그런지 쫌 컨트롤을 잘 못해 난 엄마 아픈거 아니까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엄마가 심한 말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거든 근데 오늘은 별 희한한걸로 나한테 소리지르고 집나가라 그래서 나도 쫌 감당하기 힘드네 ㅜ ㅜ
아고 고생이네…ㅜㅜ
오 자기야 나랑 너무 비슷하다....힘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