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날 비교해 ..
난 서울에서 이름 나는 교향악단에서 연주하다가
공황도 너무 심해지고 서울살이가 너무 힘들어서
1년 조금 쉬고있어 그동안 못한 연애도 좀 하고 하는데
내남자친구가 작은 문신이 있어가지고 엄마가 그거보고 계속 문신문신 그러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 나중에는 정말 엄마 원하는 사람을 만나야하나 싶기도 하고 너무 현타가와 자꾸 주변에 음악 하고 잘 나가는 애들 보면서 좀 보라고 애들 이렇게 잘나간다고 나도 현장 나가면 다시 잘나가는데 그냥 지금 좀 힘들어서 쉬겠다고 하는게 그게 그렇게 꼴사나울까 ..
ㅠㅠ 토닥토닥 ..
엄마가.. 힘든 자기를 몰라주니 얼마나 속상할까
스스로의 외로운 마음을 돌아봐줘야겠다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