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프다 해도 걱정이 안 되는데 나 너무 쓰레기일까… 오히려 아픈 거 때문에 나한테 더 기대고 의지할까 봐 그게 걱정돼… 엄마한테 크면서 정이 너무 떨어졌나봐 걱정 안 되면서 죄책감만 든다
충분히 들수 있는 감정이야..ㅠ 넘 탓하지마 세상 모든 엄마와 딸이 애틋할수만은 없지..
그럴만한 이유가 언니한테 있겠지. 충분히 그럴수 있어.
너무 차디 찬 이야기일수 있겠지만 부모님 미워해도 돼 자기야 자식의 기본예의마냥 너무 붙잡지 마 부모님도 훈육이라기보단 감정이 앞서서 심하게 혼낸 적 한번쯤은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