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랑 싸우고 내 방에서 지낸대.. 너무 싫다 진짜… 내 방에서 같이 지내는 거 어니면 아빠 보기 싫어서 나가있는다는데 싫다고 어떻게 말하냐고… 그리고 싫다 하면 또 뭐라 할 거면서 같이 지내도 안 불편하냐고 물아봐서 그냥 괜찮다고 할 수밖에 없었어 너무 우울해… 집 나가고 싶어 아빠도 싫지만 난 엄마가 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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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왜 두 분의 문제를 자녀에게까지 넘기는거지...? 딸은 당연히 이해해야한다는 그 생각부터가 잘못되신거 같아. 마치 너가 선택한 것에 따라 내 거처가 달라진다고 너한테 책임을 전가하는거잖아. 그건 아니지. 단호하게 말씀 드려야할 것 같아. 엄마 죄송하지만 그건 두분의 문제고 제가 불편하다면 집 나가신다는거는 집을 나가게되면 그게 저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불편하다고. 왜 그걸 제가 선택하게 하고 내가 책임지게.하냐고... 그렇게.말씀 드려야할 것 같아.
2024.06.18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근데 나도 항상 그렇게 밀하고 싶은데… 엄마가 그런 말들을 이성적으로 못 받아들여서… ㅠㅠ 말하면 백퍼 이해 못하고 화낼 거야 지금까지는 그랬어서 어쩔 수 없이 저렇게 답하게 되는 거 같아..
2024.06.1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근데 그렇다고 평생을 그렇게 살 수 없잖아. 자기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성인이고 가족 관계에서도 한쪽만 무조건적인 희생을해여하는거 없어. 스스로를 제일 사랑해여하고 그부분에서 어머님께 단호하게 말하는 부분히 확실히 필요해. 아니면 글쓴 자기는 어머님가 감정를 쏟아부어도되는 존재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나도 그런 삶 살아왔었지만, 상처받고 다치더라도 그걸 억지러 뚫지않으면 내 삶에거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더라... 그래서 난 용기를 주는거야. 내가 하는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그걸 이겨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사회생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니까! 화이팅해! 난 글쓴 자기를 온 맘을 다해서 응원해
2024.06.18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