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맨날 혼전순결
이래서 남친사귀는것도
말 안하다가 계속 엄마 속이고 거짓말하는거에
지쳐서 몇주전에 그냥 말했거든 ㅠㅠ
근데 이번에 남친이랑 300일 기념 여행가기로
한거 말 하니까 역시나.......
그냥 잠만자라 몸 소중히 여겨라 이러네.....
남친있다고 말 하지말걸 너무 후회된다
그정도면 유하시네
그런가...?? ㅠ
나 그래서 진짜 오래 비밀로햇어..
그냥 헤어졌다고 말해버릴까
웅 말 웬만하면 안 하는게 좋아..
으아아ㅏ아아악 내가 왜ㅠ말했을까아
그정도면 진짜 유한거야 심한집은 무슨여행이냐미쳣냐 난리남
하긴 그렇다고는 하더라...
우와 잠만자라 그러고 보내주시네 ㅠㅠ 우리는 여행간다하면 집디집어져ㅠㅜ
자기도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그런가...
내가 남친 사귀기 전부터 엄청 밑밥을 깔긴 했거든.. 요즘에 누가 그런걸 지키냐 김권사님 딸도 남친이랑 여행가는데 뭐가 문제냐 이런식으롴ㅋㅋ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자웃겨 비교화법 성공했구나 ㅋㅋㅋㅋ우리집은 걔네 엄마가 이상한거다 제정신이면 안보낸다 시전해서 실패햇걸랑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행 보내주네.. 난 3년이나 사귀었는데도 무슨 여행이냐 하면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여행, 외박 절대 안 된다고 하면서 엄청 혼나...ㅠ 여행 간다고 했다가 미친거냐, 몸 함부로 굴리고 다니냐 이런 별별 소리 다 들었어 ㅋㅋㅋ ㅠ
아이고야 ㅠㅠㅠ 진짜 부모님 새대는 엄청 보수적인거 같아.... 나도 어릴때부터 혼전순결 안지키면 지옥간다, 몸 굴리지 마라 이런 소리 듣고 커서 그런지 자기 심정 충분히 이해되네ㅠ
아이고.. 자기도 엄청 고생했구나 ㅠㅠ 아무튼 엄마한테 남친있다고 말한 거 너무 후회하지 말구 이왕 여행가는 거 신나게 놀고 와!! ☘️
웅웅!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