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친 만나는 걸 너무 싫어해… 그 새끼라고 부르고 남친 욕도 엄청 해.. 남친이랑 저번에 다른 지역 여행 간거랑 엄마가 내 방 몰래 들어와서 임테기 봐서 이거 들킨 이후로 내가 어디 나가기만 하면 남친 만나서 하러 가는 줄 알아.. 내가 아니라고 친구 만나러 가는 거라 해도 못 믿어.. 진짜 뭐라고 말해야 남친 만나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까.. 너무 답답해..
걔도 남의 집 귀한 자식이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시라고 일단 말씀드려. 그리고 내가 아니라고 설명 드려도 애초애 그 말울 믿을 생각도 없으신거면 나도 어찌 할 방법이 없으니 터치 말라고 해.. 난 엄마가 믿든 안 믿든 어른이고 이상한 놈 걸러낼 줄도 알고 나한테 해가 되는 건 안 하고 다닌다고
우와… 고마워 진짜 그대로 말해볼게
위에 자기 말 공감!!! 남에 귀한 아들에게 이놈저놈 아니지;;;
맞아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