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제 엄마가 남친 자취방 간 그 위치 문자만 북마크한건 처음 알아서 너무 힘들어 또 싸워야 한다는게 진이 빠지고 지친다 그만 싸우고싶은데

나 엄마가 통신사에 신청해서 통신사에서 문자로 보내주는거야 그래서 아마도 gps 쓸거야

헐,,, 그건 좀 빡세다..

그럼 걍 폰을 꺼두자...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 생각남..

위치가 아마 gps로 하는 거라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해...?

어플로 하는 거면 어플 설정에서 권한 중에 위치를 비허용으로 바꾸면 됑

어플이 아니라 통신사에서 돈주면 해주는거라 ㅠㅠㅠ

켕기는 거 맞으니까 걍 하지 말라고 하면 안되나... 죽을 때까지 딸 끌어안고 살 것도 아니면서 진짜..

그런데 이상한 아저씨 만나면서 밤일 하는것처럼 말해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문제가 좀 복잡해...허허...

아니... 이게무슨.. 어머님.. 딸 좀 믿어주세요.. 무슨 이상한아저씨에요.. 딸 이제 다컸는데..

아이폰이야! 폰 위치 권한 다 끄긴 했는데 gps로 하는 거라 갈거 같긴 해..!

나 초딩때부터 엄마가 한거라 이제 첫남친이 생긴거기도 하고 엄마가 이렇게 집요하지는 않았어서.. 그 전까진 나도 문제라 생각을 안했고 나도 해지해달라고 말을 안했어

ㅜㅜ 이건 날잡고 한판 해야해 그 날에 끝이 안나면 집안을 뒤집더라도 끝내야해..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 그래야 겨우 덜해져 한번은 거쳐야하는 거랄까? 🥲🥲🥲자기 진짜 응원해

고마워 정말 ㅠㅠㅠ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는데 정말 너무 고마워..

진짜 용기가 대단하다 진짜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