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23년 인생 처음 질에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진짜 뿌듯하고 좋았어 뭔가.. 직접 손가락 삽입 자위를 한다는 게 죄를 짓는 느낌이고 산부인과에 가는 것도 순결을 잃는 느낌..(;;)이여서 한 번도 안 가봤거든 갑자기 내가 내 몸인데 가장 모르고 있고 너무 신경 안 써줬구나 싶어서 산부인과 가서 검진도 해보고 손가락도 삽입해봣는데 내 몸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거 같아서 신기하고 뿌듯하다
그냥 어디에 자랑하규 싶은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주저리주저리 해봐…
귀여워 ㅋㅋㅋㅋㅋ
헉 그래???
응응 나 동갑인데 자기 귀엽당🩷
어머 동갑 찬구한테 이걸로 칭찬 받으니까 너무 부끄러워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 고마워 자기야
잘했어!
ㅋㅋㅋㅋ 나 이제 다움 생리 때는 탐폰도 써볼 거야…
축하해🩷
고마워😆😆 이걸로 축하 받는 게 부끄럽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잘했어!!
이제 탐폰도 도전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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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자기 몸을 알아가는구나! 뿌듯하다니 나까지 기분 좋다
나도 뿌듯하다는 감정이 들 줄 몰랐어 죄책감 들 줄 알았는데 그냥 신기하고 뿌듯해 ㅋㅋㅋㅋㅋㅋ
멋지당 자기~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