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듸지게 싸웠는데 이제 서로 모르는 척 하기로 했어
내가 말실수 한 걸로 싸운 건데 사과해도 언니는 나랑 싸울 때마다 내가 이해 못한다고 하는 거에 지쳤대 같이 살아도 나랑은 모르는 척 살고 싶대 그래서 알겠다고 했어
너무 슬프다 화해 하려고 해도 얘기하기 싫어하고…
어떻게 해야 풀릴까 풀 생각을 하면 안 되는 걸까
나는 오빠긴한데 오빠랑 그지경으로 싸우고 한달? 후에 서서히 말문 트여서 다시 어찌저찌 잘 지내 가족이 쉽게 끊기진않드라
나더 언니랑 ㅈㄴ싸우고 지금 5년째 쌩까고 지냄 지가 잘못하고 사과 한마디도 없길래
시간이 약이기도 해. 좀 가라앉으면 다시 사과하고 고치려고 노력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