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겠지? 나이만 생각 안하면 만날 수 있어서..

아 빼먹었네! 8살 차이야

8살 차이인데 상황이 다르니까 대화가 깊이 있게 되는 거 같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 자꾸 내 이야기를 안하게 되더라고 말해도 모르겠지 이러고. 그리고 나이에 비해 갖춰진게 없다는 느낌… 내 욕심인가?

내친구도 지금 14살차이 나는 사람 만나고있는데 그냥 잘만나구있던데…그냥 그 사람이 너랑 잘 안맞는거 아닐까 그리구 남친이랑 진지한 대화를 많이 해봐야될거같아 말해도 모르겠지 이거는 자기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자나 대화를 많이 해봐도 도저히 안맞는다고 느끼면 헤어지는거구..

응.. 조언 고마워 정말로 한번 잘 이야기해볼게

8살 차이.! 꽤 많이 나

8살 차이 정도론 딱히 이상하게 안봐 뭐 근데 5살만 차이나도 세대차이가 느껴진다고 하더라고... 어쨌든 이미 마음에서 결론을 내린거 같네

그래보여..? 나 이미 결론 지은걸까..? 이 고민을 몇 개월째 하고 있는데 내가 20대 초중반이라.. 마음 같아선 그냥 만나지 뭐 싶은데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고민이 되네…

아직은 없대 그리고 내가 어려서 나한테 맞춘다는 식으로 얘기했어 상대도 내 결정에 따른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 자기도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거 아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좋은 거다 뭐 이런 식..

그럼 남친도 크게 생각안하는 것 같은데? 그냥 1-2년 만나다가 마음이 다 하면 헤어지는 것도 ㄱㅊ을 듯..

조언 진짜 고마워!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