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자기들)!
사실 이 앱 처음이긴 한데 어렸을 때부터 고민이 있었거든..이런거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ㅠ

일단 나는 남자친구는 없었구..
당연히 관계를 해본 적도 없어..
이제 슬슬 스스로를 책임질 나이라(아마) 남자친구가 생기게 된다면 고민이 많아..
소음순 부위가 좀 튀어나와있는데..
거울로 보면 확실히 튀어나와있다는게 느껴져..
막 쓰라럽거나 아프진 않은데 가끔식 분비물이 나오는 정도..?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이래서 선천적인 쪽인 것 같구 산부인과에서도 늘어난 거 말고는 이상이 없다고 하셨오..
근데, 저렇게 늘어져서 보이고, 색도 갈색계열이라 사실 더 전에는 그냥 관계도 갖지 말고 혼자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오.. 막 관계할때도 쓸리거나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외관상도 다른 여자랑 다를테니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이상하게 볼 것 같아서도 걱정이야..다들 얼굴이 다르게 생긴 것처럼 그 부분도 다르다고도 하는데 성교육 시간에도 그런건 안 알려주니까..꺼려할까봐도 걱정되.. 사실 플라토닉러브 아니면 보통 최종까지는 관계를 할텐데 이런 걱정으로 남자친구 사귀는게 걱정되ㅠㅠ
(물론 아직 안 사귀어보긴 했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내가 밀어낸 적도 좀 있어서..앞으로가 고민쓰..)혹시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가 관계를 해보거나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