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버스타고 가는데
원래 버스기사분들이 인사를 한명씩 해주시거든?
근데 어제 버스기사분은 앞에만 보고 표정이 안 좋아보이길래 안 좋은 일이 있나 싶었는데
일자 도로에서 갑자기 주변에 차도 없는데 클락션 꾸우우욱 눌러서 '빠아아아아앙' 소리와 동시에 '흐아아아아아'하고 소리치는 거야
그 순간 버스에 있던 사람들 다들 자기가 들은 게 진짠지 확인하려고 서로 쳐다보고ㅋㅋㅋㅋㅋ
다음정거장에 우루루 내리는데 한 남자분이 나지막히 '씨발 무서워서 못 타겠네...' 이러고 내렸는데 ㅈㄴ웃겼는데 아 이거 버스기사님이 들으면 어디 박는 거 아냐...? 싶어서 무서웠다
주식 말아먹으셨나?..
ㅋㅋㅋㅋㅋㅋ
주식이 망했거나 하루 일진이 이상하게 돌아가거나 귀신 봤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조장..?
진짜 좀 위험하긴 했네 ;; 여러 사람의 안전과 연관된 직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