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절수술 하고 왔다던 자기야
후기 쓰려고 들어왔어
일단… 나는 혼자 갈까 고민하다가 친구랑 같이 갔어
남자친구랑 같이 가지 않은 이유는 헤어졌거든
얘 반응이 진짜 당황스럽다는 반응이어서 나도 좀 상처받기도 했었고
비용은 총 70 들었어 (현금계산)
난 초기(4주차)였어서 수술비용은 40이었고 유착방지제, 비타민수액, 초음파비용 다 합쳐서 70.
진짜 나는 죄책감은 없었는데 그냥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더라
수술시간은 15분 남짓이었구 아픈 건 그냥 생리통 정도의 쌉쌀한 배아픔..? 아 이건 내가 두통 있다고 해서 진통제 좀 미리 넣어주셔서 구랬을지도
더 궁금한 거 있음 댓으로 물어봐줘..!